*본 포스팅은 유데미 강사부트캠프 2기 SNS 챌린지 참여 후기로 작성되었습니다.
 
유데미 2차 부트 캠프에 참가해 '멘토'로부터 티칭(Teaching)에 대한 고급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마지막 세션에서 진행된 '임동준'님은 세미나를 통해 너무나도 유익한 정보를 전수했다. 티칭 뿐만 아니라 개발자로써 새로운 지식을 배울 때 적용하면 좋을 만한 내용이 많았다. 
 
1. 난해한 내용은 1가지만 설명하자
 
낯선 개념을 1가지 이상 설명하면 입문자는 더욱더 혼돈에 빠진다. 어려운 개념은 1가지 씩만 설명하자. 새로운 기능을 배울 때 이 규칙을 적용하면 좋겠다.
 
2. 소프트웨어를 배울 때 방향

 

자전거를 배울 때 자전저를 학습하는 사람이 있다. 기어나 브레이크의 깊이 있는 동작 원리를 배운다. 문제는 쉽게 지루해진다는 것이고 자전거를 못 탈 수도 있다. 자전거를 배울 때는; 일단 평지에서 자전거를 타는 방법을 익힌 다음에, 경사가 있는 곳을 올라갈 때 만나는 문제점(기어 사용)에 대해 고민하는게 좋다. 
 
이는 소프트웨어에도 적용될 수 있다. 일단 뭐라도 간단히 만들어보고 문제를 만나면 차근 차근 해결하는 방식으로 강의를 구성하면 좋겠다.
 
3. 핵심을 찌를 수 있는 간단한 예시
 
아주 간단한 예제 코드나 실습을 통해 입문자가 배우려는 내용의 핵심 원리를 파악할 수 있다. 입문자가 무엇인가를 따라하면서 자연스럽게 소프트웨어의 핵심 원리를 체득하는 방식이다. 세미나나 강의를 구성할 때 꼭 참고하면 좋은 내용이다.
 
4. 아무리 설명해도 못 알아들을 때
 
이런 상황에서는 내가 설명하려는 내용을 내가 어떻게 체득했는지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내가 체득했던 방식을 입문자가 실습으로 따라하게 강의를 구성하거나 내가 실습으로 보여줄 수도 있다. 
 
5. 잦은 피드백
 
농구에서 슛을 쏜 다음에 골이 안 들어갔다는 것을 1시간 후에 확인하면 어떨까? 농구 실력이 늘지 않을 것이다. 피드백은 자주 받는게 좋다. 강사는 학생이 제대로 이해를 했는지, 학생은 본인이 제대로 이해했는지 자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세미나 도중에 실시간으로 질문을 받고 바로 피드백을 받으니 정말 유익했다. 
<아래는 스틸 것>
 
 
2022년 최고의 세미나였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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